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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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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천사님의 블로그 소개글에 묻어가 무려 '2줄'에 걸쳐 조지아 공대 팬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슈링님은 루키

의 후기글에 욕하려면 메일로 하라고 하셨는데........욕메일 대신 '조은'싸이트 하나 가르쳐 드리며 나름 보상을

해드렸으니,(이미 아시는 싸이트면 낭패..-_-;) 뭐...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로 근조는 계속중이라 'Placebo Effect'란 제 블로그 네임이 보이지 않죠. 어짜피 아시

는 분들만 찾아오시는 공간 이고, 블로그 검색을 통해 들어오실 일도 별로 없을 뿐더러 폭주천사님이나, 룸메잇

님처럼 자주 글 올리는것도 아니기에 좀 무안하기도..



 

Favicon of http://neoroomate.tistory.com BlogIcon Roomate | 2009.08.24 02: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떡밥 떨어진 지 오래여서 글 못 쓰고 있습니다.ㅋ
아 그리고 슈팅님 메일 주소 좀...ㅋㅋㅋㅋㅋ
Favicon of http://stepoff.tistory.com BlogIcon stepoff | 2009.09.14 15: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 2009.08.24 15: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

농구관련 블로그들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트랙백 걸어놓겠습니다.
Favicon of http://stepoff.tistory.com BlogIcon stepoff | 2009.09.14 15: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뜬금없지만, basket blog 오류가 꽤 오랜동안 지속되는군요.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 2009.09.15 08: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지금 접속해보니 그렇군요. 락촉님께 알려드려야하나요.
Favicon of http://ziri.egloos.com BlogIcon 바른손 | 2009.08.27 17: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tepoff.tistory.com BlogIcon stepoff | 2009.09.14 17: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바른손님처럼 꾸준히 글쓰시는 분들이 소개를 받아야 하는건데,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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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02:12



 누군가 내게 묻는다.

'스포츠 좋아하세요?'

'정말 좋아합니다.'

'어떤 종목 좋아하세요?'

'NBA 혹은 NCAA경기 보는걸 좋아합니다.'




 그다음 상대방의 반응은 아주 단순하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라면 ' 그거 아직도 보냐?' '여전하구나' 라는 대답들이 나오고


 처음 대하는 사람들의 경우엔

' 아.. 그러시군요.. 전 00종목을 좋아하는데..' 라고 나오거나 '00종목은 좋아하세요'라는 반응이 나온다.


  첫대면에서 스포츠를 물어온다면 상대방 역시 적어도 한종목 이상의 스포츠에 관심이 있으므로 물어올것이라..

. 스포츠 대화만큼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러운 대화를 바꾸는데 적격인 대화가 없으니까. 이성간에도 마찬가지.. 상대방이 스포츠에 관심이 있으면 대화하기는 훨씬 수훨하니까..


 하지만 위 대답으로 난 다른 종목 경기를 댄다거나 다른 흥미 주제를 꺼내야 한다.



 그럼에 '전 Phoenix Suns 응원하는 사람입니다.'로 좋아하는 팀명을 대며 마무리를 짓지 못한다.



 왜냐하면 NBA나 NCAA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사람들을 찾기란 매우 힘든일이니까...


 



 흔히들 국내에서 NBA경기를 보고 즐기는 사람들을 보고 1%의 사람들이라고 한다. 몇해전부터 케이블 시청률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심지어는 당구프로그램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시청률을 보유하면서도 국내에서 몇경기나마 중계를 해주는게 고마울정도니까..


 그렇다..


아무래도 미국스포츠이다 보니 주말이 아니면 새벽이 아니면 오전 혹은 점심때쯔음의 오후에 경기를 즐기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라이브로 볼수있는 리그패스를 끊어놓고 고작 2-3경기, 그것도 눈치를 보아가며 봐야하는 심정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다행히 요즘은 토렌트라는것이 있어서 몇몇 경기들은 다운을 받아 볼수있는 방법이 생겼지만, 마음편히 저녁에 다운받은 경기를 스포일러없이 시청하려면 TV 스포츠뉴스는 물론 인터넷도 하지 말아야 한다. 그제서야 맥주한캔과 더불어 경기를 즐기며 응원할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에는 시간에 쫒겨서 잘 못하지만, 예전에는 거의 매일 애리조나 지역신문을 인터넷으로 탐독하고 관련 기사들을 찾아 하나라도 더 많은 소식을 알고파하던 때도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말한다.


 당신은 가짜팬(Fair Weather Fan)이다. 실제로 미국친구 한명이 바클리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하자 이렇게 이야기 한적이 있었다.


 바클리가 휴스턴으로 떠났을때도 휴스턴을 응원했어야 한다고.. 무엇보다 당신은 애리조나나 피닉스와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지 않냐고...



 그럼 나는 되묻는다.


 당신은 당신이 응원하는 팀이 졌을때의 분함에 눈물을 흘려본적이 있냐고?



  그래 난 매경기 패배에 눈물을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경기가 진날에는 어김없이 우울함과 상실감에 빠지게 된다.



 당신은 그렇지 않은가?



물론 그 지역연고가 그팀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수 있지만,  애정이라는건 조건없이 줄수있는것이다. 그 애정의 조건에 연고가 절대적인 필수요소는 아닌것이다. 



 나는 그렇다. 취미생활로 시작해 어느덧 떼어놓고 생각할수 없슴에 괴로워할때도 있지만, 이 팀을 사랑하게 된것에 후회는 없다.

 

 당신은 어떤가?.



 세상의 모든 0.1%의 팬들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Favicon of http://neoroomate.tistory.com BlogIcon Roomate | 2009.05.08 01: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주변에도 nba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더군요.
토요일 오전에 친구네 집에서 농구 보고 있으면 친구나 친구 동생이나 또 그거 보냐고 쿠사리입니다.
그냥 하승진이 다시 NBA에 가서 주전 자리 꿰차기 전까진 힘들 거 같네요.

프랑스 출신의 토니 파커 마저도 정작 자국에선 경기가 새벽에 열리기 때문에 시청률이 좀 안습인 거 같습니다.
예전 알럽에서 보니깐 노비츠키의 모국인 독일에서도 nba 방영 전에 포르노 영화 선전을 할 정도로 저변이 빈약하다고 하네요.
Favicon of http://stepoff.tistory.com BlogIcon stepoff | 2009.05.11 20: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래도 응원팀 로고를 신용카드로 넣을수 있는 팀은 제욉니다. 독일 방영에 관한 이야기는 예전 알럽에서 제가 글을 올렸었는데.. 관심이 없으셨군요?ㅎㅎ
Favicon of http://neoroomate.tistory.com BlogIcon Roomate | 2009.05.20 23: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그분이 님하였군요.-_-;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 2009.05.15 09: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자취할때 제 룸메이트와 쿵짝이 잘맞았던 것 같습니다. NBA, 헤비메탈, WWE, 스타크래프트를 모두 같이 즐겼었죠. ㅎㅎ. 물론 그 친구 이외에는 NBA에 관심없는 사람 주위에 없긴 했지만요.

요즘은 색시에게 열심히 전도중입니다. 이제 코비 정도는 구별하는 수준이죠. ㅎㅎ
Favicon of http://neoroomate.tistory.com BlogIcon Roomate | 2009.05.20 23: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호기님 요즘도 농구 보시나요?
Favicon of http://ziri.egloos.com BlogIcon 바른손 | 2009.05.21 23: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요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미란이 | 2009.11.27 14: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피닉스 팬중 한명입니다. 오늘도 davka 말고 님이 올리신 믹스 메이커 포스트 보고 못받아본 자료를 받고 있는 와중에 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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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9 02:33

 아직도 흐르는 눈물때문에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는군요.

 전화를 받는 순간도 그랬고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믿을수 없었던..

 정말 친했던 친구 녀석의 비보에 정신이 나가는것 같아 어떻게 병원까지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불과 두달전에도 술잔을 기울이며 얼굴 잊어버리겠다며 자주 좀 보자고 하던..

 그 친구의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외과의사셨던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형과 어머니랑 단 세이었어도 참 밝았었던..

 그래도 내심 외로움을 이기지 못했는지, 중학교 친구들중에선 제일 먼저 결혼한다 말하고 제수씨는 그 녀석과 사귀기 전부터 알던 사이었기에 더욱더 특별했던..

 그런것때문인지 결혼전부터 외롭게 키우긴 싫다고 농구팀 만들거라며 호탕하게 웃던 녀석..

 술자리를 파하고 동네 포장마차에서 둘이 더 이야기를 하다가 막내 노래라며 들어보라고 핸드폰을 건네던 모습..

 그렇게 그녀석은 제수씨와 3남매만 남겨두고 재가 되는것을 보았습니다.


 죽음을 이해하는듯한 첫째와 어렴풋이 아빠를 볼수 없을거란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는 둘째..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게 신기한듯 엄마 상복치마자락만 잡고 사탕을 먹고 있는 셋째와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그저 울고 있는 제수씨를 보는 순간 아무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정신없는 제수씨와 오랜만에 보는 친구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숙연해진 분위기에 이상함을 감지했는지 울먹거리는 막내 윤지를 데리고 슈퍼에 들어가 먹을것을 사주었는데.. '고맙습니다'라는 어설픈 아잇말에 배꼽인사로 웃는 그애를 보고 울음이 나오는것을 참을수 없었습니다.

 윤지의 그 웃음이 차를 타고 오는동안에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눈물이 계속나서 어떻게 운전하고 돌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녀석... 편히 쉬란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남겨진 제수씨와 아이들 때문에 하늘나라에서도 맘편히 못쉴거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3월, 4월달... 정말 너무나 힘들게 보내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도 대견하다 싶을정도로 잘 참으면서 지내왔는데....

 좋은일 하나 없이 게속 왜이리 힘든 나날이 계속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슴과 머리가 비어버린 이 느낌을 언제까지 안고가야 하는지...


 웃는 하루를 보내자는 말을 자주 하면서도 정작 내 자신은 웃기는 커녕 그저 멍하게 하루를 보내는 날이 많으니..

 덕분에 컨디션은 커녕 몸도 좋지 않아서 감기는 아예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고, 2,3시간 자다 깨기 일수인 나날들...




 날거나 달릴수 있는 힘을 달라고까진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숨쉬고 두 다리로 버틸수 있는 힘이라도 주십시요... 제발..


 아울러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난 내가 아프고 힘든건 어떻게든 감당할수 있어도 다른사람이 아프거나 힘든건 정말 못보겠습니다....


 
Favicon of http://neoroomate.tistory.com BlogIcon Roomate | 2009.04.19 09: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음에도 없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솔직히 머릿속엔 현실적인 문제와 안타깝고 눈물 나는 말 밖엔 생각이 안 나네요.
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할 뿐입니다.
힘 내세요.
Favicon of http://stepoff.tistory.com BlogIcon stepoff | 2009.05.06 20: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힘내고 있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 2009.04.19 23:3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힘내세요.

친구분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Favicon of http://stepoff.tistory.com BlogIcon stepoff | 2009.05.06 20: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랬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삭5021 | 2009.04.23 20: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힘내세요...
Favicon of http://stepoff.tistory.com BlogIcon stepoff | 2009.05.06 21: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당할수 있을만큼만 슬퍼하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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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17:23


BGM은 각종 편집장애와 강박증, 세상에 존재하는 공포증이란 공포증은 다 가지고 사는 탐정 이야기인 'Monk'의 메인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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